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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시작되면 찬 공기만큼이나
차도 예민해지기 마련입니다.
출근길 시동이 한 번에 걸리지 않거나,
새벽 주차장에서 얼어버린 유리창을 긁어내던 경험은
누구나 있으실 겁니다.
그래서 겨울철 관리만 조금 더 신경 쓰면
차량 고장은 크게 줄고, 안전성은 훨씬 높아집니다.
겨울철 필수 점검 항목
겨울이 되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배터리 상태입니다.
영하의 기온에서는 배터리 성능이
평소보다 크게 떨어져 시동 불량이 자주 발생합니다.
사용한 지 3—4년이 되었다면
출력 테스트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오일 역시 점도가 높아지면서
순환이 느려지므로,
잔량과 교환 시기를 확인해두면
겨울 시동 안정성이 높아집니다.
여기에 부동액(냉각수) 비율 체크는 필수입니다.
적정 농도는 약 50—60%이며,
농도가 낮으면 동결 위험이 커집니다.
겨울철 냉각수 부족은 곧 엔진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꼭 점검해야 하는 항목입니다.
타이어·브레이크·등화장치 점검
눈길과 빙판길에서는
타이어 성능이 직접적인 안전과 연결됩니다.
마모 한계선 근처라면 교체를 고려해야 하고,
겨울용 타이어는 접지력이 크게 좋아 안정성을 높여줍니다.
공기압은 추위에 의해 자연스럽게 떨어지므로
월 1회 이상 확인이 필요합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눈길에서
제동거리에 큰 영향을 주므로
잔량과 소리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낮이 짧아지는 계절 특성상
전조등·안개등·미등과 같은 등화장치 점검은 필수입니다.
어두운 길에서 밝기가 약하면 시야가 좁아지고 사고 위험이 커집니다.
겨울철 연료·와이퍼·유리 관리
연료는 절반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찬 공기에서는 연료탱크 내부 결로가
생기기 쉬워 불순물이 섞이고,
주행 중 떨림이나 시동 꺼짐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겨울용 워셔액은 영하에서도
얼지 않는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와이퍼 고무가 굳기 쉽기 때문에
마른 상태에서 무리하게 작동시키면
파손 위험이 있습니다.
아침에 성에가 낄 경우
뜨거운 물을 부으면 유리가 갈라질 수 있으니,
해동 스프레이나 히터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히터·에어컨·실내 습기 관리
겨울에는 히터만 사용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유리 김서림을 막으려면 에어컨 기능도
함께 작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의 제습 기능이 습기를 잡아주기 때문입니다.
히터 필터(에어컨 필터)가 오래되면
실내 공기 질이 떨어지고
창문 김서림도 더 심해져 주행 안전에 영향을 줍니다.
신발에 묻은 눈이 녹아
실내 바닥에 고이면 곰팡이 냄새가 생기기 쉬우므로,
매트 건조도 챙겨주면 관리가 훨씬 수월합니다.
겨울철 운행 전·후 관리 팁
새벽이나 야간에 운행할 때는
시동을 걸고 1—2분가량 가볍게 예열해주면 좋습니다.
과도한 예열은 필요 없지만,
엔진오일이 순환될 최소 시간이 필요합니다.
주차 시에는 와이퍼를 세워 고무가 얼어붙지 않게 하고,
가능하면 건물 안쪽이나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세우면
다음 날 출발이 훨씬 편해집니다.
급출발·급제동·급가속은
눈길에서 가장 위험한 행동이므로
부드러운 브레이크와 여유 있는
차간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겨울철은 작은 관리 차이가
사고 예방으로 이어지는 만큼,
평소보다 조금 더 꼼꼼하게 챙겨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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